본 글은 스포일러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영화
목요일 살인 클럽
The Thursday Murder Club
코미디/스릴러
★ 4/5

소설 《목요일 살인 클럽》원작
실버타운에서 목요일마다 미제 살인 사건을 추리하는 노인들의 이야기.
옛날에 일어난 한 미제 살인 사건에 대하여 추리하는 동아리 소속 노인들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실버타운의 존폐 위기 사건이 일어난 것을 알게 되고 곧 관련인이 살해당하자 이에 대해 수사를 시작한다.
이들은 고급 실버 타운에 거주하는 인물 들인 만큼 왕년에 큰 일들을 하신 분들이라 추측된다.
학연, 지연, 혈연을 끌어다 쓰며 하나씩 밝혀가는데 동아리원 중 한 명인 여성의 정체는 끝까지 나오지 않는다.
대사로 추측하건대 국가정보원이었던 게 아닐까싶다.
살인 사건임에도 대담하게 진행하는 이들은 자신이 노인임을 이용한다는 점이 재밌다.
일부러 약자의 모습을 하며 혼란을 주는가 하면, 노린 것은 아니지만 치매를 이용해서 증거를 확보하는 등 일차원적인 소재지만 영화를 잘 만들어서인지 재밌게 볼 수 있다.
조금 별로였던 부분은 모든 문제가 풀리는 장면이었는데, 초반에 나왔던 미제 사건도 같이 엮여 풀리면서 조금 억지로 시원한 장면을 만들어낸 것이 아닌가 싶었다.
원작 소설을 보지 않아서 소설에선 어떻게 다가올지 모르겠지만 영화는 마무리를 위해 너무 술술 풀어버린 느낌.
개인적으로 추리 장르는 즐겨하지 않는데 이 영화는 시청자에게 지루한 추리를 맡기지 않고 등장인물들의 재밌는 입담과 행동으로 빠르게 진행시킨다.
단점이 있다면 한 캐릭터가 살인 사건을 재밌는 추리놀이정도로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시선이 나와 조금 당황스러웠다.
작중에서도 등장인물들에게 좋은 일만은 아니었기에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
노인들이 주인공이 되어 재밌고 똑똑하게 다루는 스토리가 나오는 것이 굉장히 흥미롭고 긍정적으로 본다.
선정성 없음
잔인함 없음
스토리3.5
개연성 3.5
신선함 4.5
총 평점 4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SF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 리뷰/평점 (0) | 2026.03.25 |
|---|---|
| 마피아 영화 《대부》 3부작 리뷰/평점 (0) | 2026.03.07 |
| 영화 《부고니아》 평점/리뷰 (0) | 2026.02.23 |
| 조커2 《조커:폴리 아 되》 리뷰/평점 (0) | 2025.12.07 |